장기 투자 : 존버만이 살길이다

안녕하세요 한푼거리입니다.

 

오늘은 장기 투자에 대한 저의 생각입니다.

 

주식투자에 대해 공부 하다보면 

가치투자와 장기투자를 하는 것이 돈을 잃지 않는 방법이다.

라는 글들을 볼 수 있다.

 

가치 투자에는 많은 카테고리가 있다. 그 중 저평가된 주식을 사고 장기 보유 하시는 걸로 유명한 사람이 있다

'워렌버핏'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웅장해지는 형님이시다.

 

아마 이 분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 뿐더러 어쩌면 이분과 관련된 책을 갖고 계신 분들도 상당 수 있을 것이다.

점심식사 한 끼에 경매가로 35억을 낙찰되는 것을 보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이 사람에게 투자방법에 대해 물어 보고 싶은지를 알 수 있다.

 

이렇게 많은 사람에게 존경을 받는 만큼 

가슴을 후벼파는 명언을 많이 남기 셨다.

 

"자면 사도 돈이 벌리는 일을 찾지 못한다면 당신을 죽을 때까지 일을 해야 할 것이다" (나는 자면서도 돈이 나간다)

"투자자에게는 단 두가지 교육정만 필요하다. 즉 어떻게 회사를 평가하고 어떻게 시장 가격을 보는 가다"

"위험은 자신이 무엇을 하는지 모르는 데서 온다"

"명성을 쌓는데는 20년이란 세월이 걸리지만, 그것을 무너뜨리는 데는 채 5분도 걸리지 않는다"

"비즈니스 세계에서는 사이드미러가 앞 유리보다 항상 더 선명하다"

 

그리고 투자에 관한 격언도 남기셨다.

"투자 결정은 결혼을 결정하는 것처럼 산중하게 해라"

"모두가 노리는 종목에 투자하면 아주 비싼 대가를 치러야 한다"

"주식시장은 스트라이크가 없는 야구와 같다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공만 노려라"

 

워렌 버핏만이 할 수 있는 멋진 말인 것 같다.

 

그런데 만약에 물렸을 때 저 방법은 통하지 않는다. 

https://finance.naver.com/item/main.nhn?code=009540#

애시당초에 워렌 버핏님은 저 주식을 고점에서 사지 않았겠지만

최고가 503,261원에 들어가면 돈을 벌 수 가 없다. 그러면 워렌 버핏님의 2가지 투자 원칙이 깨진다.

하지만 똑똑한 버핏님은 그럴 때를 대비해서 탈출구를 마련 하셨다.

 

한국 조선해양의 최고점이 2010년대쯤이니 지금 2020년, 딱 10년 정도 됬다.

근데 아직도...

음...... 버핏형이 틀린거 같은데

 

모두 알고 있을 것이다.

저 말은 그냥 아무 주식이나 사서 장기 보유 하라는 말이 아니라는 것을

10년이면 금수 강산도 변하지만 무너지지 않을 튼튼한 회사를 심사숙고하여 고르라는 말일 것이다.

 

그렇다면 가치투자하면 나오는 인물이자 주식투자의 대가, 현인으로 불리는 그의 투자 전략은 무엇일까?

 

1. 주가가 내재가치 이하인 주식에 투자라하 (저평가된 주식에 투자하라)

2. 주식 시장, 경기 보다는 기업을 분석하라

3. 항상 검소하게 생활학 저축한 돈으로 투자한다

4. 알지 못하는 사업체에는 투자하지 않느다.

5. 10년 이상 투자하라

6. 주가가 떨어져도 자신감을 가져라

 

인터넷에 떠도는 몇가지 말들을 가져와봤다. 하나하나씩 살펴 보자.

 

1. 저평가된 주식에 투자하라

누구나 알고 있지만, 사실 말이 쉽지 우리같은 범인들은 이 회사가 앞으로 어떻게 될 건지 예측하는 것은 쉽지 않다.

 

2. 주식 시장, 경기 보다는 기업을 분석해라

이 말은 정말 명언 중의 명언 같다.

기업의 가치를 정말 높이 살 수 있어야만 할 수 있는 발상인 것 같다.

경기가 나쁘든, 시장 상황이 좋지 않든 가치 있는 회사는 모든 것을 이겨내고 주가상승을 이뤄낸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기업에 대해 분석을 하라는 조언으로 다가온다.

아무리 유망한 사업군에 속한 기업일지라도 그 군에 속한 기업은 수 없이 많을 것이다. 또한 유망한 사업이라는 것은 그때 그때 "변화 한다" 

가치있는 기업은 변화를 선두하거나(ex 애플) 그 변화를 잘 따라간다.(ex 삼성)

기업이 위기에서 어떻게 살아남았는지 

변화를 어떻게 꾀했는지

보면 어떤 위기가 와도 내가 투자한 기업에 대한 신뢰는 흔드리지 않을 것이다.

4번의 말과 일맥상통한다.

 

3. 항상 검소하게 생활학 저축한 돈으로 투자한다

어쩌면 우리에게 가장 현실 적이고 정말 필요한 말인 것 같다.

하루하루 사는게 힘들어서

직장에 출,퇴근 하는게 힘들어서

직장에서 승진, 상사, 업무 등에 의한 스트레스가 힘들어서

자기계발 하느라 힘들어서

집, 자동차 대출 갚는게 힘들어서

 

우리는 살면서 신경 쓸것도 많고 힘든일이 많다.

그러다 보니 제테크에 다소 소홀히 할 수 있다.

물론 저렇게 바쁘게, 힘들게 사는 삶이 절대 좋지 않다는 것은 아니다.

 

하짐나 우리는 언제까지 지금의 삶을 누릴 수 없다.

심지어 일하는 것 조차 나이가 들면 할 수 없다. 

우리가 바쁘게 일할 때 

우리는 나중에 일하지 않아도 돈이 들어오는 방법을 어떻게든 찾아야 한다.

 

5. 10년이상 투자하라

앞서 말했듯이 어떤 주식이든 10년이상 보유하면 주가가 오른다는 말은 아니다.

지금은 유망하지 않지만 미래에 유망할 기업

즉 현재 저평가된 기업을 고르라는 것이다.

 

6. 주가가 떨어져도 ㅈ신감을 가져라

자신감을 가지자

버핏형이 말했다. 10년이상을 보유하라

 

명언6개를 보았으니 이번에는 워렌 버핏의 투자기준 6가지를 살펴보자.

 

1. 시가총액이 전체 상장사의 30% 이내인 기업

2. 최근 3년간 자기 ㅈ본 이익률 (ROE) 15% 이상인 기업

3. 매출액 대비 당기 순이익률이 업종 평균 이상인 기업

4. 주당 잉여 현금흐름이 1번을 통과한 종목의 상위 30% 이내인 기업

5. 최근 3년간 평균 시가총액 증가율이 자본총계 증가율 이상인 기업

6. 향후 5년간 잉여 현금 흐름의 합계가 현 시가 총액의 이상인 기업

 

마지막으로 명언 하나 더 봐보자

명언 중의 명언이다.

워렌 버핏이 정말 한 말은 아니다. 합성이다.

 

 

그러면 본론으로 돌아와서 장기 투자가 답인가에 대해 생각해보자.

 

일단 조선(배) 카테고리에 해당하는 종목들을 몇가지 가져 와봤다.

출처 : 네이버 금융

 

맨 처음의 한국 조선 해양 (현재 중공업) 과 마찬가지로 모두 조선과 관련된 회사들이다. 모든 회사가 그런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회사들이 우하향의 비슷한 모양의 차트를 그리는 것을 볼 수 있다.

 

딱 보면 무엇이 떠오르는 가?

장기 투자 했다면 가진 돈은 모두 날렸을 것이다. 한 순간의 선택으로 내 돈이 10년에 걸쳐 종이 쪼가리로 변하는 과정을 보는 것이다.

 

즉 지금 유망하다고 투자하고 물린김에 장기 투자하면 저런 끔찍한 일은 내게도 일어난다.

 

앞서 말한 워렌 버핏의 조언

결혼 상대를 선택하듯이 주식을 골라라

정말 신중의 신중의 신중을 더해서 사자

 

맹목적인 장기 투자가 아닌 그 기업이 지닌 현재, 미래의 가치를 판단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고 조사해서 종목을 선택하자.

장기가 아닌 가치투자가 우선되어야 함을 항상 명시하자.

 

감사합니다.

괜찮다 싶으면 공감 눌러주시고 의견 있으시면 댓글 남겨주세요.

 

 

 

번외

마지막으로 흥미로운 하나의 차트를 봐보자

이 회사 또한 조선업에 해당한다. 하지만 위의 기업들과 정 반대로 10년동안 우상향 그래프를 그리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래서 뭐지.....? 하는 생각으로 이 회사를 검색 해봤다.

 

홈페이지를 들어가 보니

http://www.hlbkorea.com/

해양업, 조선업 사업군이 있긴 있지만 다른 이유(바이오)로 타 회사와 다른 양상의 차트를 보이는 것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