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투자 시작하기 Chap.4 주식의 값어치 1

주식투자에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PER를 많이 들어 보셨을 겁니다.

PER뿐만 아니라 PBR, ROE 등의 지표등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은 이 지표들을 간단하고 쉽게 알아 봅시다.

 

먼저 그림을 보시죠

그림을 보시면

PBR은 주가(시가 총액)와 회사의 자본{자금(내 돈) + 부채(남의 돈)}의 관계성을 나타냅니다.

PER은 주가와 이익(회사가 번 돈)의 관계성을 나태냅니다.

ROE는 자본과 이익의 관계성을 나타냅니다.

 

1.ROE

 

Return On Equity - 자기 자본 이익률

기업이 자본을 이용하여 얼마 정도의 이익을 냈는지응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자본 : 자산 에서 부채를 뺀 돈입니다.

즉 자기 돈이죠 그리고 우리가 그 회사 돈을 샀다면 우리의 돈입니다.

 

(주식을 단 1주 라도 사면 그 회사의 주주입니다.)

 

우리가 주식을 사고 지불한 돈으로 사업을 통해 얼마의 수익을 냈는지 판단하는 지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우리들의 돈과 기업의 돈 (부채를 뺸 )으로 순이익을 얼마나 남겼나를 빠르게 판단할 수 있는 지표입니다.

 

2.PER

먼저 PER 지표는 무엇인지, 어떻게 구하는지 알아봅시다.

 

 '퍼' 라고 흔히 불립니다

PER는 Price Earning Ratio의 약자입니다.

우리말로 하면 주가수익비율을 의미합니다.

즉 주가와 이익의 비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2-1 Per를 구하는 방식

Per는 주가를 주당 순이익으로 나누시면 구할 수 있습니다. 

주가(share price) / 주당 순이익(earnings per share)

 

주가는 우리가 흔히 말하는 회사의 주식 가격입니다.

주당 순이익은 기업의 순이익을 기업의 주식 수 로 나눈 값입니다. 

(주당 순이익 - Earnings Per Share, EPS)

 

2-2 Per를 통해 알 수 있는 것

즉 기업이 시가총액에 비해 얼마나 벌었는지 알수 있는 지표입니다.

 

시가 총액에 변화가 없다면

기업의 순이익이 줄어들면 PER 가 커지고 - 흔히 과평가라고 불립니다.

기업의 순이익이 커지면 PER가 작아지고 - 흔히 저평가라 불립니다.

 

기업의 순이익이 매해 비슷하다

시가총액이 커지면 PER가 커지고 - 과평가라 불립니다.

시가총액이 작아지면 PER가 작아지고 - 저평가라 불립니다.

 

이 지표를 통해 이 기업이 버는 이익에 대해 평가가 어떻게 이워지는지를 알 수 있습니다.

 

3. PBR

 

3-1

Price Bool-value Ratio - 주가 순자산 비율

순자산은 기업의 자본에서 부채를 제외한 기업 자신의 돈, 즉 '내 돈'을 의미합니다.

현재 주가를 주당 순자산으로 나눈 것이 PBR입니다.

 

주당 순자산은 기업의 '현재' 순자산을 발행된 총 주식수로 나눈 것입니다.

주당 순자산 = BPS = Book-value Per Share

 

예로 들면

어떤 회사의 주가가 1000원이고 주당 순자산이 900원 이라고 가정을 합시다.

그렇다면 PBR은 대략 1이 됩니다.

 

그렇다면 이 회사의 주가가 순자산의 약 1배이상의 가격으로 책정되어 팔리고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PBR이 크다는 것은 기업의 자산에 비해 주가가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3-2

PBR의 의미

주가 순자산 비율(PBR)이 1이면 주가가 순자산의 1배로 팔린다는 의미입니다.

기업이 갖고 있는 자산의 가치와 주식의 가치가 얼추 비슷함을 알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이 지표를 통해 기업의안정성 정도는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PBR과 PER가 낮은 기업들 즉 저평가가되는 기업을 사면 무조건 이익을 볼 수 있을까요?

 

당연히 그것은 또 아닙니다.

일단 PER, PBR이 낮은 기업을 찾기가 쉽지 않고

설령 찾았다면 그 기업이 속한 사업의 전망이 좋지 않을 수 있습니다.

 

PER와PBR이 낮은 이유가 있겠죠....

 

즉 PER, PBR의 지표는 절대적인 지표가 아닌 참고하는 용도로 사용하면 될 것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총총